평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네팔(Nepal)” 평화 기행

 
■ 일시: 2013년 2월 18일(월)~ 2월 25일(월) 7박 8일
■ 장소: 네팔 카트만두를 비롯한 평화 사역 현장 방문
■ 여행 인원: 20명 내외
■ 비용: 1인당 230만원~250만원(예상)
■ 여행목적: 자녀와 함께 떠나는 평화 기행
■ 1차 신청: 2012년 12월 10일까지(선착순)

평화 기행의 목적은 관광이 아니며, 평화 만들기 사역에 관한 배움과 나눔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법인 사무실(02-3675-7220)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네팔 지역에서 평화 만들기 사역을 하는 사람들과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평화에 대한 사역을 강화한다.
2) 네팔 지역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일상을 점검하는 저녁 묵상 시간을 통해서 나 자신을 성찰하고, 가족을 돌아보고, 공동체를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
3) 평화 만들기에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화를 위한 다음세대 교육을 준비한다.

■ 일정

2월 18일(월) 첫째 날에는 네팔 카투만두(Kathmandu)에 도착하여 수속한 후에 곧바로 공항 근처에 위치한 파슈파티와 바그머띠 화장터를 돌아봄으로써 네팔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첫 출발을 한다.

2월 19일(화)~2월 20일(수) 둘째 날에는 네팔 카투만두에서 헤토다로 이동하여 네팔에서 평화 만들기 사역을 진행하는 선교회와 계몽 사역을 함께 하며 돕는다. 헤토다, 뻐덤 포커리, 비르건즈에서 계몽 사역에 동참하여 일정을 보낸다. 모든 일정을 마친 저녁에는 평화 만들기와 관련된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평화 사역에 대한 이해를 더한다.

2월 21(목)~2월 22(금) 넷째 날에는 포카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하데브 베시(돌 깨는 마을) 방문한 후에 저녁에 카트만두로 귀환할 예정이다. 각각의 방문 장소에 대한 소감이나 느낌을 나누고 저녁에는 평화 사역에 대한 대화와 토론을 진행한다.

2월 23일(토) 여섯째 날 아침에는 어머니 집(고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오후에는 아사 네팔(성노예 출신 여성들과 자녀들 기거하는 곳)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낸다. 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서 피부와 인종 그리고 언어를 뛰어 넘는 공감과 연대를 경험한다. 저녁에는 오전과 오후의 만남에 대한 소감을 함께 나누고 평화 만들기 사역에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에 관해서 대화하고 토론한다.

2월 24일(주일) 일곱째 날에는 가까운 교회에 참석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거나 평화 기행에 함께 한 분들과 네팔에서의 평화 예배를 드린 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관광하며 문화를 배우고 익힌다. 저녁에는 네팔에서의 모든 일정에 대한 소감을 나눌 뿐 아니라 적절한 평가를 나눔으로 지속적인 평화 만들기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

2월 25일(월) 마지막 날에는 네팔에서의 경험과 깨달음을 가지고 한국으로 향한다.